홍대를 가면 살아 있는 양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뭐 양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나 할까나?
내가 여친에게 처음 고백한 곳이라 더 애착이 가는 느낌?

습하고 더운 여름인데 털코트 입고 있는 양녀석들 잘 살아 있을 까나?
저번 주 까지는 살아 있었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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