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는 어느 쇼핑몰에서 줒어 왔습니다.

장마 철이 오기전 혹은 지난 후 더운 날씨는 캠핑을 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 인듯 싶다.
나는 어릴적에 무수히도 많이 캠핑을 다녔다. (아버지 진두 지휘 아래)
그당시 가지고 있던 텐트가 만약 우리집이 화재가 나지 않았다면 여전히 잘 사용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내가 기억하기에 그 텐트가 최소 8년 이상 사용 한 것으로 기억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리 오래 사용 했는지
미스터리? 인가?

텐트가 값싼 물건이 아니고 또한 자주 사용 하는 물건이 아니므로 오래 사용 하려면 남다른(?)은 아니고
적절 한 사용이 필요한게 사실이다.
천기 누설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부모님의 텐트 사용 비법(?)을 공개 하겠다. (사실 별다른건 없는)

우선 텐트를 사면 비닐(방수비닐?)을 텐트(잠자는곳) 크기의 2배 조금 안되게 구입을 한다. -추천- 투명비닐
비닐의 용도는 지면과 텐트 사이에 까는 용도로 사용 한다.
이렇게 사용하면 텐트가 직접 바닥에 안닿기 때문에 텐트 바닥부분이 덜 손상되고,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또한 비닐은 잘 포개 접으면 부피가 적어 이동이 용이 하다. 그러므로 텐트가 있다면 잽싸게 구매 해서
나의 소중한 텐트를 보호(?)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텐트를 치는 요령은 땅을 고르고 그 자리에 비닐을 반으로 접어서 깔고 그위에 텐트를 설치 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이때 비닐은 텐트 밖으로 나와서는 안되고 약간 모자른 편이 낫다.

이래 저래 설치가 끝났다면 혹시나 밤이슬(?)을 대비한 골을 파서 배수로를 만들어 주고
텐트를 중심으로 주변 2~3미터에 담뱃가루(?)나 백반을 부려 뱀의 출입을 막아야한다.

요즘은 야영장이 잘 되어 있어서 뱀님의 출현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풀숲 근처라면
뱀님이 출몰 할 수 있으니 유의 해야 한다.

잘 놀고 나면 마무리도 잘 해야 한다.

놀던 텐트가 크게 더러워 지지 않았다면 속을 뒤집어서 바람 잘 드는 응달에서 말리고,
비닐은 물로 한번 새척후에 텐트와 함께 말리면 됨.

하나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잘 놀았으면 자기가 놀던 곳은 깨끗하게 치우고 돌아 오는 센스를 가졌으면.
미래 내 후손들이 놀 공간이 내가 지금 함부로 사용 함으로써 줄어 들게 된다고 생각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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